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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KTL, 베트남 시험인증기관 초청 세미나 개최
기타 서하나 조회:13
등록일 : 2024-10-22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베트남 수출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국가기술표준원 및 베트남 QUATEST3가 주최하고 KTL이 주관하는 베트남 시험인증기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베트남 수출기업들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베트남 CR인증, VNEEP* 제도를 비롯 베트남 시장동향 및 대응전략 등을 교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 베트남 VNEEP(Vietnam National Energy Efficient Program) 제도

- 베트남 에너지효율프로그램의 약자로 베트남 수출을 위해 세탁기, 전기밥솥, 에어컨 등의 전자제품에 이에 기준한 에너지라벨링 부착



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한 기업 간담회 개요

일시/장소 : ‘24. 10.10.() 14:00~17:30 /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서울시 구로구 소재)

주최/주관 : 국가기술표준원 및 QUATEST3/KTL

참석자 : 베트남 QUATEST3 Giang, Hoang,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곽성일 센터장, KTL 송상훈 인증사업본부장, 베트남 수출기업 관계자 약 100여명

주요내용 : 1)FTA TBT 종합지원사업 소개, 2)베트남 기술규제 동향, 3)베트남 시장동향 및 진출전략, 4)베트남 CR인증 동향, 사후관리 및 VNEEP 제도



구체적으로, 본 세미나는 FTA TBT 종합지원사업 소개 베트남 기술규제 동향 및 시장동향과 진출전략 소개 베트남 QUATEST3 주관의 베트남 CR인증 동향, 사후관리 및 VNEEP 제도 소개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FTA TBT 종합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를 통해 비관세장벽 중 기술규제에 따른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 내용이 안내되었다. 특히, 1)정부 TBT 협상지원, 2)신규 TBT 모니터링, 3)표준분석 및 가이드북 제작, 4)맞춤형 교육 및 기업컨설팅, 5)해외 현지지원 등과 같은 사업소개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KTL은 베트남 주요 기술규제 현황 및 대응에 대해 발표했다. 베트남 인증기준은 크게 자율적용과 강제적용으로 나뉘며, 자율적용인 경우에도 일부는 강제성을 띄고 있음을 설명했다.


* 베트남 인증기준

- TCVN(국가표준), TCCS(조직표준) : 표준 / 자율적용

- QCVN(국가기술규정), QCDP(지역기술규정) : 규제 / 강제적용


다음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는 베트남 시장동향 및 진출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베트남은 현재 정부주도의 에너지 산업, 전력 산업을 육성중이며, 22년엔 베트남 GDP가 필리핀을 추월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이다.

특히, 22년 한-베트남 포괄적경제협력관계 체결후 교역량이 크게 늘었으며, 무역비중이 중국과 미국에 이어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의 1)우수한 인적자원, 2)높은 FTA 체결실적, 3)중국·태평양 동시 진출이 가능한 지정학적 위치, 4)두텁고 젊은 소비시장, 5)희토류를 비롯 천연자원을 통한 GVC(Global Value Chain) 허브로의 위상을 고려할 때 향후에도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어서 베트남 현지 시험인증기관인 QUATEST3의 베트남 CR인증제도, 사후관리 및 VNEEP 제도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베트남 규제기준에 따르면 제품의 안정성에 따라 크게 Group1Group2 나뉘며, 제품 내 유해물질이 있는 경우에는 QCVN에 따라 인증획득이 의무적인 Group2로 분류된다. 따라서 베트남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본인의 제품이 어느 그룹에 속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QUATEST3에서는 이러한 기술규준에 대한 정보는 각 부처별 웹사이트를 활용하고 또 더 나아가 현재 KTL과의 활발한 기술교류에 힘입어 베트남 수출시 가장 빠르게 시험인증 관련 정보를 얻고 인증을 획득하는 방법은 KTL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베트남 수출기업들은 베트남의 현재 경제트렌드 및 시장동향을 비롯하여 베트남 인증기준과 제도애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빠른 시험인증절차 이행을 위한 요령과 방법도 학습할 수 있었다.


KTL 송상훈 인증사업본부장은 "한국-베트남 간 협력관계가 중요해지는 이 시점에 기술규제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우리기업의 수출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중요한 세미나가 열렸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수출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KTL에 축직된 시험인증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해외인증의 벽에 막혀 수출을 포기하지 않도록 기업 지원에 앞장서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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